친구놈이 낚시를 한번도 안해본놈인데 서울에서 급하게 같이 출조하게되었네요 ㅋㅋ
여러가지 방안놓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첫낚시인데 손맛은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아랫쪽...더아랫쪽 알아보다보니 거리가 더욱멀어지고...
출발지 서울이다보니 26일에 출근할거생각하면... 그래도 최소 삼척정도는 가야 손맛이라도...하니 300키로...
결국 유터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ㅠ 시방 이런데가서 꽝치면 친구 평생 낚싯대 쳐다보지도 않을테니까요..ㅎㅎ
사실 돈내고 고기풀어놓고 잡는거라 제대로된 낚시는 아니라고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바다냄새맡고 즐기고오겠습니다
겨울에 들어서니 정말 선택지가 너무너무없네요 특히 윗지방에서는 더더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