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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심리가 뭘까요...?
게시물ID : love_48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는아니고
추천 : 1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8/26 05:33:21
안녕하세요! 최근에 궁금한 상황이 생겨서 질문 좀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전여친과 헤어진 후 조금 친하게 지내게 된 여자가 있어요.
소소하게 잡담같은거 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만나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로 대화도 끊김없이 잘 이어지는 편이구요. 사적으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서 평소에 카톡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고, 만났을때만 대화가 폭발하는 사이에요!
그런데 두달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만날때마다 자꾸 전여친한테 연락은 안왔냐, 다시 만날것 같은데 생각없냐 등을 물어봅니다. 물론 그 둘도 친하지는 않지만 알고는 있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분이 저에게 미안한 일이 있어서 커피를 사서 준적이 있었는데요. 그 행동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하지는 않아서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는데요.
같이 상대하고 있던 클라이언트가 떠나시며 뜬금없이 저보고 관상이 참 좋으시네 이런 남자가 여자한테 잘해라고 하시길래 갑자기 무슨말이시지 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끝난후에 그냥 서로 잡담 떨고 있다가 갑자기 여자분이 "아까 커피 준거 때문에 클라이언트분이 제가 좋아한다고 오해하셨을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아까 그런말 하신거 아닐까요?" 라고 말을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어른들이 항상하는 오지랍이었는데, 굳이 그 상황을 되집어서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편한사이 괜히 틀어지기 싫어서 미리 선 그은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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