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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martphone_18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비스워커★
추천 : 2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2 21:10:10
해외에서 와이파이 사용하려고 전원을켜고 데이타차단을 해놓고 썼습니다. 물론 와이파이존에서요.
와이파이존에서의 약1~2분시간외엔 휴대폰을 항상 꺼놓았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도착했을때 이젠 핸드폰켜도 된다~하며 켜는순간 문자여러게가 주루륵뜨더군요.
데이터요금이 10만원이 초과하였습니다.라고요.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SKT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했습니다.
10%요금 감면해줄테니 나머지 차액은 소비자가 감수해야할 부분이라더군요. 쓰지도 않은 데이터요금 세금포함 9만9천원을 부담하라는거죠.
와이파이존에서 데이터차단하고 총합시간이 5분도 넘지않을뿐더러 어플같은거 다운받은것도 아닌데
두번껏다켰다고 한번에 5만원씩 총합10만원을 내야하냐고,과다요금이다!라고 어필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해도 회사규정이라 어쩔수없다라고만 얘기하며 반복적인 말만하길래 담당자와 통화시켜달라고하니 실장이라는사람과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장도 똑같이 앵무새멘트에.. 답답한마음에 언성이라도 높아지려하면 수화기 내려놓고있는것처럼 통화감도가 떨어지게 하더군요.
해외로밍 하루9천원짜리 아끼려고 일부러 쓰지도않았는데 10만원이라는 요금이 청구되니 정말이지 욕도안나오더군요.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는데 이무슨 날벼락인가 싶기도하고.
잠시후 상담실 팀장이라는 사람과 다시 통화했습니다.
이제는 말이바뀌어서 20%요금 감면해준다고 하더군요.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아니 쓰지도 않은 요금을 누가왜? 깍아주고말고가 있는건지. 이런게 대기업의횡포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국내에서도 데이터초과시 18000원의 요금감면이 되는데 쓰지도 않은요금10만원의 20% 2만원을 감면시켜줄테니
부과세포함88000원을 내라는겁니다.
SKT에서 요금 이만큼 나왔으니 호갱님은 우리회사에서 돈내라면 그렇게 내도록해~ 이렇게밖에 안들리더라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가능한지,저와 비슷한경우 있는분은 있는지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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