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은-
길이 없다!여기서부터 희망이다.숨막히며여기서부터 희망이다.길이 없으면길을 만들며 간다.여기서부터 역사이다.역사란 과거가 아니라미래로부터미래의 험악으로부터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그 뒤의 미지까지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빛의 결핍일 뿐여기서부터 희망이다.길이 없다.그리하여길을 만들며 간다.길이 있다.길이 있다.수많은 내일이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
길이 없다!여기서부터 희망이다.숨막히며여기서부터 희망이다.길이 없으면길을 만들며 간다.여기서부터 역사이다.역사란 과거가 아니라미래로부터미래의 험악으로부터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그 뒤의 미지까지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빛의 결핍일 뿐여기서부터 희망이다.길이 없다.그리하여길을 만들며 간다.길이 있다.길이 있다.수많은 내일이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