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620001097&md=20120620155524_B [헤럴드생생뉴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주 시사인 기자가 20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4·11 총선기간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 김어준(44)씨와 주진우 기자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주씨와 김씨는 지난 4월1일부터 10일까지 공공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선언과 공개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영상 등 관련 증거가 확보돼 있어 당사자들이 묵비권을 행사해도 사실 관계는 확인된 것이라는게 경찰의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5일과 18일 김씨와 주 기자를 각각 소환 조사했지만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소명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이건 또 무슨...지친다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