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이 잘 나오지 않아 취업이 안될거 같아 고시를 보기 위해 휴학을 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와 친하게 지내던 형은 무사히 졸업해 LG에 입사했고
여자친구와 잘 지내던 친구는 이듬 해 봄 결혼식을 한다고 청첩장을 날려왔다.
LG에 입사한 형도 곧 결혼한다고 나에게 연락해 왔고
고등학교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는 취업에 성공했다며 문자를 보내왔다.
동기는 시험에 합격해 장교가 되었고
나는....
베인을 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