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가 소개를 시켜주어서
상대방(2살 연상)과 소개팅 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상사한테 소개를 받을때도
결혼하기에는 남자로서 준비가 안되어서 결혼이 아닌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면서 정말 좋은 짝이라
서로 통하게 되었고 연애를 하는데
상대방이 연상인지라 결혼생각도 있을 것 같아서요.
주선자인 상사가 여자쪽에 연애만 하려고 한다는
제 이야기도 눈치상 안했을거 같고요.
지금이라도 여자쪽에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지
자연스럽게 계속 만나면서
1년 정도 만나다 미래의 제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맞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