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JK김동욱은 6일 경연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자진해서 결정한 것이 아니라 하차를 결정한 제작진의 뜻을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JK김동욱이 자신의 실수를 곧 인정했지만 명예회복을 원했다"며 "논란을 지나치게 의식한 제작진이 여론에 부담을 느꼈다.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를 하차시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JK김동욱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6일 경연에서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부르는 도중 멈추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후 재도전을 했지만 이 상황이 청중평가단에 의해 퍼지면서 특혜 논란을 불렀다. 한편 '나가수'측은 12일 방송에서는 JK김동욱이 재도전하는 과정을 편집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