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화나거나 짜증나도 혼자 말이 없어지는 편이지 주변에 성질을 내고 하질 않아서 애인이 그럴ㄸㅐ 어떻게 반응하고 달래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상대한테 뭔가 좀 짜증이나면 행동이 좀 격해 집니다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넘긴다던가.. (이것도 티내는거네요 생각해보면..) 애인이 근데 제가 혼자 짜증내는걸 눈치채면 오ㅐ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전 최대한 짜증안내고 말하려고 생각을 오래하거든요 감정추스리느냐 말안하고있음 되려 본인이 화를 크게내고 그럼 입장이 바뀌어서 제가 눈치보게되는 상황이 될때도 있어요
아무튼 애인이 나 때문이던 다른일때문이던 짜증내거나 화내면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몰라서 그냥 가만히있는편인데 이래도 되는걸까요?
나때문에 성질났을땐 괜히 내가 뭐라 말꺼내면 싸움이 커질까봐 말을 아끼고 남때문일땐 내가 위로한답시고 한말에 호ㅏ가 더 커질까봐 조용히 짜증내고 화내는거 들어주는데 그순간 마음속으론 어쩔줄몰라서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