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위주의 게임보다는 팀을위한 게임을 합니다.

팀에서 부족하거나 적팀을 카운터치기위한 캐릭터를 고르죠.

예를들어 우리팀 힐러가없다, 적팀 파라가 날뛰는데 아군 솔져로는 힘들다 ㅡ> 젠야타픽

우리팀에 탱커가 없다, 적팀 위도우 한조가 날뛴다 ㅡ> 윈스턴픽

적에 로드호그가 날뛴다 -> 탱이없으면 라인, 탱이있으면 리퍼나 자리야

등등

도중에 맵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픽을 합니다.


이러다보니 겐트위한 해본적도 거의없고 캐릭들을 돌려가며 하니 올라운더가 되기는하는데 한캐릭당 숙련도는 낮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팀에 도움되고 카운터가 되다보니 잘하지만 팀에 도움안되는 캐릭터(원래 주캐는 메이였는데 메이 안한지가 까마득.. 그나마 메이할때는 적 솔져가 너무 잘할때뿐)보다는 승률이 잘나오고 괜찮게 게임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장인들 만나면 미러전일때 역할 크기의 차이가 너무 크죠. Potg도 정말 못받습니다. 금메달도 잘 못받구요. 예를들어 탱커를 적캐릭과 맵에 맞춰 바꾼다면 잘받지만

힐러했다 탱커했다 딜러했다 3판 연달아 바꾸면 메달도 못받구요 ㅠㅠ

Potg는 그냥 사놓고 등장하질못하네요.
매번 궁극기 게이지가 왓다리갔다리하니까요..

하지만 좋은 점은 적팀에서 활개하는 적들의 위력이 감소하는게 느껴지니 좋긴합니다.


플레이스타일을 바꿔야할까요


어차피 빠대만 하긴하지만..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