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군의.. 위도우같이 단시간 내에 엄청난 변수 창출 능력을 가지고있지만, 그에 반대급부로 빈약한 몸과 대처가 쉬운점에 있어서 장기간 쓰기 힘들죠.
거의 반쯤 조커카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네요. 잘만 풀리면 화살 몇개에 게임을 순간적으로 터트릴 수 있는 능력이있지만 한번 말리면 끝도없이 말리기 떄문에...
오버워치라는게 떄로는 강력한 한방 한방보다는 피1의 안정적인 컷이 중요할 떄도있는데 그 점에 있어서 다른 200군보다는 처리능력이 떨어진다는점도있구요. 특히나 경쟁전에서 중요한 방벽싸움에 있어 한조는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는것도 있네요. 아무리 쏜다고 해도 dps자체는 밀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방벽 싸움에 이긴쪽에서 공격권을 가져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낮은 dps는 꽤나 뼈아프죠.
게다가 상성에 있어서도 기동성이 안그래도 부족한데 공격할 때 이동속도 감소 때문에 공격받기 쉽다는점 또한있죠.
요새 실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한조를 잘하는 유저들도 엄청 늘어서 이전처럼의 한조 인식은 바뀌어야 한다고는 하나
이러한 단점에 있어 잘 알고, 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다른 있으면 반은가는 영웅들에 비해 갈수록 단점이 독보이게되니 상황에 따라 한조를 꺼내 사용하되 안될것같으면 빠르고 유연한 픽변화 꾀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