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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7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늉뇽♥★
추천 : 8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1 18:29:01
사실 뭐 큰 일은 아닌데요.. 저같은 에이형 + 두부가슴을 가진 사람에겐
좀 거시기해서요....T.T
전 사실 글 쓰기보다는 추천과 가끔 감탄의 리플을 즐겨남기는 눈팅족에 더 가까운 처자이지요
그런데 오유를 우연히 알게되고 훈훈함에 취해서 제가 갖고 있는것들을 오유는 물론
제 모교 대학교 게시판에서까지 나누는 글을 올리게 됬지요.. 어떤 물건들은 후배들에게 더 유용 하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좀 놀란게 뭐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건을 받기 전에는 빛의속도로 답변을 주고 연락하다가
막상물건을 보내면 일언반구 연락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우체국 택배?소포? 로 물건을 보내는데. 물건이 인도되면. 전달되었다는
문자가 저에게 오거든요. 물론 무언가를 기대하고 나누는 사람은없지만
사람이라면 인지상정 잘받았다,,라는 문자라도 오기를 기대하게된답니다
하지만 문자와 메일함모두 연락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뭔가 김이 빠지고,,
보람도 잘안느껴져요. 내 물건이 별로 맘에안드나보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번에는 오유대신 성당 바자회에 기부 해 버렸네요..^^;
물론 제가 대단한 일을 한건 아니지만서도 황금같은 휴일에. 상자를 이고
우체국에 가는것은 나름 의지가 필요한 일이랍니다..
말이 길었는데 요점인즉슨, 따뜻하게 마음 써 줘서 고마워요
라고 한마디만 해 주면 나 같은 두부들은 완전 신나고
더 할거 없나하고 계속 찾는다는거~기억해줘요
오유포에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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