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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83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ofon★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2/01 10:25:12
그런글 보면 꼭 공부가 다는 아니라는 리플 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로 보면 제 바로 옆에도 중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그땐
알바였지만) 지금은 그곳 지점장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리플 다시기 전에 공부하라고 충고하시는 글을 쓴 분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 공부가 미래에 차지하는 비중은 50%도 안될지
모릅니다. 실제로는 2~30% 밖에 안 될 수도 있겠죠.그보다 더 적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 정도의 비율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20대 초반정도에 군대만 다녀와도 다들 아
실 겁니다.
제글의 요지는 이겁니다.
무릎팍 도사에서 황정민씨가 언급하셨던, 그리고 댓글에 써주신 '하고싶은일' 과 실제
고등학생들이 생각하는 '하고싶은일'은 정말 일부학생을 제외하면 엄청난 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글을 읽고, 리플을 본 학생이
'맞아 공부가 다는 아니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 성공할 꺼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게 가장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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