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롤충극장 -버섯농장의 티모- =2부=
게시물ID : humorbest_486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지
추천 : 23
조회수 : 500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9 12:12: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9 04:31:42
=지난이야기= 애처롭게 자신에게 하나 남은 버섯농장을 빵집 판테온에게서 목숨을 걸어 겨우 지켜낸 티모... 그 목숨건 희생마저 마스터이의 갱킹에 빼앗기고.... 갑자기 미드챔피언 라이즈가 로밍을오는데.... ============================================================================================= 눈깜짝할사이에 일어난일...... 제작진이 손도 못써볼 찰나에 라이즈가 티모에게 rwqe콤보를 건 것이다..... 맥없이 쓰러진 티모... 당황한 제작진.. 티모를 들고 허겁지겁 우물로 뛰어간다........ 그런데.... "자..잠깐만요.." 분명 몸을 움직일 힘은 커녕 말하기도 힘든 티모가 다시 일어섰다... "제.. 제 버섯농장.. 버섯농장을 지켜야해요" 목숨이 위태로운 찰나... 티모에겐 그 와중에도 버섯농장이 더 귀중하다... 힘들게 뒤뚱거리며 라이즈가 밟고 지나가 쑥대밭이 된 버섯농장에 티모는 다시 꾸역꾸역 버섯을 심기 시작했다....... "저기.. 티모야.. 괜찮겠어?" 말이 없는 티모.... 그런데 티모의 얼굴을 본 제작진이 깜짝놀란다.. 얼굴은 온통 코피와 눈물 범벅.... 목이매어 말도 못할지경.. 그런데도 티모는 버섯을 심고있다.... 그날 저녁.. 티모가 제작진을 위해 버섯 파티를 열어주었다.. 넉넉하진 않을 살림... 그럼에도 제작진을위해 귀하디 귀한 버섯을 가지고와서 파티를해준 것이다.. "아니.. 티모야 이러지 않아도되.." "아니에요.. 제 버섯농장에 버섯을 부수려 온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당신들이 처음이거든요..." 코끝이 찡해지고 목이 매어 말문이 막혀오는 제작진... 제작진은 티모의 친절에 보답하는 의미로 티모에게 가장필요한 슈퍼미니언을 주기위해 억제기를 부수러가기로 했다... -3부에 계속-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