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만 놓고 보면 디아블로 3의 마법사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성형을 너무 당했어요; (스킨은 뭐... 다들 공감하듯이...)
디아블로3의 마법사는 동양풍의 얼굴을 한 눈 작은 캐릭터인데,
근데 히오스는 느낌이 너무 달라요.
마법사가 디즈니 영혼석의 영향을 받아 디즈니화 됐을 때의 느낌?
다른 디아3 캐릭들은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었으면서 왜 마법사는 아닌걸까요.
아래가 디아3의 일러스트, 원화랑 히오스 이미지 들입니다.
한번 느낌을 비교해보세요.
1. 소냐 (야만용사)
2. 발라 (악마 사냥꾼)
(안광까지 훌륭하게 재현(?))
3. 나지보 (부두술사)
4. 카라짐 (수도사)
5. 요한나 (성전사)
(뒤로 넘긴 앞머리를 앞으로 내린 것과 무기만 빼면 똑같은 모습)
6. 문제의 리밍 (마법사)
왜 리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