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초창기부터 지금껏 열심히 해왔는데
이젠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길드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냥 가려니 뭔가
아쉬워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직업 최종 에픽도 먹어보고, 크로니클도 종류별로 다 모아보고, 룩덕질도 할 만큼 하고 나니 아쉬움은 없네요.
아, 두 가지 아쉬운 건 있네요.
진고던, 이계무료셔틀버스를 얼추 두달 반정도 했는데..
자템 떴을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더라구요.
조금 빨리 시작할 걸 그랬나 싶네요..
다른 하나는 아이템이 죄다 교환 불가라 나눔을 못하고 가네요 ㅂ....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나는군요.
공수레 공수거 제대로 실천하고 갑니다 ㅋㅋ
하핳...
흠,..
모두들 핑크템 노란템 득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전 이만 현실 게이트 오픈하러 갑니다.오늘 출장 가는 날인데 차 타고 4시간 반이나 걸린다는군요ㅋㅋ...2시간짜리 일하러 왕복 9시간 차 타러 갑니다. 으하핳먀럴녁러려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