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곡 좋은거 나온거 없나 찾아보다가 접하게 됬습니다.
처음보는 그룹이기에 조금 찾다보니
소위 <얼짱> 출신 가수들 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들을 그다지 않좋게 보고 있습니다.
음악성이고 걔네 발언이고를 떠나서
아직도 한국 가요계에서 이런다는게 영~
원래부터 얼짱이라고 인터넷에서 난리치는거 별로 신경 않썼었습니다.
그냥 자기 잘생기고 이쁘다고 사진올려 놓는게 어떻다고
개인 적으로는 그런 문화가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았지만
그런 사이트 들만 않들어가면 되니깐 상관없거러니 하다가도
가끔씩 싸이월드 같은데서 잘찍은 사진 하나 올려놓고 애인 구한다거나
뭐. 친구 구한다거나 그런거 접하면 인상이 저절로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참로로 개인적으로 미적 가치관이 특이해서 제 눈에는 자두가 이쁜편)
사진 올리는것 보다 그 밑에 쓰는 글들이 가관이더군요.
이쁘다거나 뽀사시~ 귀엽다 등등...
이런 말은 예사고 좀 심한경우에는 어디서 만나자라든가 하는글도 있더군요.
얼짱 문화야 이미 우리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지만.
얼짱 출신을 모아서 가수라니...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않가지 않습니까?
이쁜애들 모아서 가수결성~!
이러면 그쪽팬들이 알아서 음반사주고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난리쳐주고.
하아~
정말 한숨만 나오더군요.
더군다나 세명은 얼짱출신이고
나머지 한명은 보컬강화 어쩌구하면서 공개 오디션으로 뽑았다더군요.
이는 세명의 노래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것을 증명하고
한편으로는 모 여서 4인조 그룹을 빼다박은 느낌이라는걸 지울수가 없더군요.
한명만 노래 잘부르고 나머지 셋은 얼굴빨 이다..
그리고 음반도 곡이 6개 들어가 있습니다.
판매가격이 오천원 정도라고는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6곡짜리 음반이 먹힐지...
분명 무슨 쇼프로그램에 나와서
출연료로 먹고 살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고 단 한분이라도더 좋은 음악을 아는 사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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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407/12/goodday/v69915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