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 Sleepless In Seattle
널 위해
5℃ 더 따뜻한 손과
5cm 더 넓은 주머니의 외투로
5분 더 일찍 나와 누리던
기다림의 조바심
너는 분명 뛰어올 거라고 믿었던 그날
그 아득한 설레임의 기다림이
오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