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 우리나란 국민의 주권이 정상적으로 작동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승만 정부는 12년 독재후 3.15부정 선거를 저질러 국민에 의한 4.19혁명으로 물러났고 어부지리로
잠깐 윤보선이 집권을 했지만 독재자 박정희의 5.16 쿠데타에 의해 바로 물러나죠
그리고 박정희가 18년간 독재후 김재규에게 총맞고 사망...최규하 그역시 잠깐 또 어부지리로 대통령을 하지만
그뒤 전두환이 박정희처럼 12.12 군사 쿠데타 일으켜 체육관 간접 선거로 집권해서 국민의 투표권을 묵살해 버립니다
그런데 웃긴게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고 피를 흘리며 전두환 독재자를 물러나게 하고 투표권을 가져왔더니 그 투표권을 가지고
12.12 군사 쿠데타때 전두환의 꼬봉 노릇을 했던 노태우에게 국민들은 표를 줘서 대통령에 당선 시켜 버리더군요...
그런 국개스런 행위는 이명박 정부 이후 박근혜에게 표를 준 사람들의 행태와 아주 유사하게 닮아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노태우 뒤엔 독재 세력과 3당 야합을 한 김영삼이 당선되고 imf란 뻘짓을 한 김영삼이 물러나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철새 정치인
이인제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이회창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 됩니다...정말 가까스로 말이죠..
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게 imf 저질렀던 한나라당임에도 국민들은 한나라당 이회창에게 40% 가까이 표를 줬다는 겁니다..정말 기가 막힌 일이죠
주변에서 imf로 사업이 망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는데도 그들에게 표를 줍니다...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행위들을
이나라 국민들은 수시로 이렇게 저지릅니다
독재자에게 투표권을 가져왔더니 그 독재자 꼬봉에게 표를 줘 대통령에 당선 시키고
imf 일으켜 나라를 말아 먹었는데 그래도 40%가까이 표를 주고
4대강이란 뻘짓으로 가계 부채와 공기업 부채를 천문학적으로 올려 놨는데도 국정원이 대선 부정을 저질렀다는것을 간과하더라도 어떻게 이명박 정부 당시 집권여당의 수장이자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표를 줄수 있느냔 말이죠...미치지 않고서야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될만한 일인건지
그런 비상식적인 국민들이 즐비한 이나라에서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가 탄생했다는것은 정말 기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앞으로 그런 기적 이나라에서 가능할까요?....ㅡㅡ
하...이 나라 역사를 뒤돌아 보면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