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 쳇방 제일 처음 만들어졌을때가
아마 작년 초였나? 제작년 말이었나 그랬었죠.
당시 오유 시게가 심심하면 일베 테러를 당하던 시기라
채팅방, 그 사이트 목적이 임시 대피소의 성격을 짙게 띄고 있었고
레비나스,무명논객 등을 위시한 여러 시게 유저들의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었죠.
심지어 동쪽펭귄과 같은 일베 유저가 와도 심각한 분탕질만 치지 않는디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전 초창기에만 조금 활동하다 그 이후 채팅방에 거의 안 들어왔는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군요.
머 도중에 한번 왔을때 여자를 먹었니 어쨌니 하는 저속한 대화가 오갈 때 어느정도 눈치를 채긴 했지만 말이죠 ㅎㅎ
최소한 챗방에서만 좆목질을 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챗방 좆목이 시게 내에서까지 연장된다면 그건 도저히 용납 못하겠네요.
심지어 채팅방 좆목종자중 한 분인 모 유저는 촛불집회 참가자를 모두 바보로 만드는 이해 해 줄 수 없는 상식 밖의 헛소리를 하는데도
그의 인터넷친구들에 의해 철벽실드를 받으면서 자신 의견에 반하는 유저들을 일베 쓰레기로 몰더군요.
고인 물은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되는 유저들은 각성을 해서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던지,
아직도 왜 욕 먹는지 모르겠으면 당신네들 친목목적 카페 하나 만들어서 당신네들끼리 놀던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