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릉사는 디스입니다.
금요일에 했던 노래방&치맥... 하루죙일 자느라 못갔어요... 엉엉...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지금 일하면서 씁니다. 편의점인데 제맘대로 컴사용이 가능하므로...
그리고 일하면서 커피가 무제한이에요! 왜냐구요?
이게 있거든요 ㅎㅎㅎㅎㅎ
안물어보셨다구요? 죄송합니다. ㅜㅜ
암튼 자랑질 멈추고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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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가 좀 넘어 약속장소에 다른분들 픽업하러 갔다오신 주최자분 외 4분과 만나 총 6명이 카페로 이동해서
첫게임인 딕싯을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은 그림을 설명하고 다른그림으로 다른사람을 낚으며 점수를 얻는 게임인데
제가 낚시왕에 등극하며 1등먹었습니다... 후후후...ㅡㅡv
꼴찌한 주최자분에게는 벌칙으로 가볍게 끊어치기 한대를 선사했지만 야유먹었어요 ㅠㅠ
그리고 다짐했죠. 노찌롱형님으로 빙의하기로.
아쉽게도 딕싯은 나중에 합류한분들을 위해 한바퀴만 돌고 마치고 다음게임인 6머시기...하는
소머리 적게먹는게임을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의 후기에 정확한 이름을 보셨으리라...)
이게임은 정말 경험 이런거 아무것도 필요 없더군요.
약간의 눈치와 나만아니면돼 마인드. 이거면 끝이었습니다.ㄷㄷㄷㄷ
다음게임은 테이블을 나눠 한쪽은 뱅! 한쪽은 아임더보스를 했는데 저는 아임더보스를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먹자 저는 조금먹을바에는 안먹고 한방을 노리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조금이라도 먹는게 맞습니다...ㅡ,.ㅡ;; 꼴지했어요...
영혼털리는 뿅망치(라 쓰고 오함마로 읽는 그것)를 맞고 이중벌칙이죠, 때리지 않는 케이든(형)님의 어떤거 머리에 하실래요? ^^
저는 검은색 귀가 달린 모자를 선택했습니다. 이거 사실 처음봤을때부터 탐났어요...ㅎㅎㅎㅎㅎㅎ
통금이 걸리시는 두분이 빠지신 다음 시타델을 시작했습니다.
건물을 지으면 바로 헐리는 다굴을 맞은 주최자님이 꼴지를 먹고 남자들의 오함마세례가 이어졌습니다.
다맞고나서 표정이 달라진 주최자님.... 나만 아니면돼니까 ㅎㅎㅎㅎㅎㅎ
카페 마감으로 인해 나와서 주최자님의 무기한 휴식이라는 말에 잠시 멘붕...ㅜㅜ
처음나왔는데 휴식이라니... 휴식ㅇ;리니;ㅁ;ㄴ럼ㅇㅍ;ㄸㅁ햦히ㅏㄴㅇ리ㅏ
아쉬워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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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케이든(형)님이 카페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앞에서 궁금해하셨던 피어싱같이 보이는 그겁니다.
공갈피어싱이에요... 심은 얇답니다. 눈에 거슬려 맘에 안드신다면 다른거 추천해줘요... 안그래도 바꿀까 생각중임...
이왕이면 양쪽에 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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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구였나 존재감없어서 기억안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사진 하나 올림니다.
다른사진들은 뭐때문인지 안올라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