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와서 (너무 집앞까지 나와서 강아지로 지움요)
한강 잠원지구쪽으로 들어가서 반포대교 건너고
쭈우욱~ 한강 자전거길따라서 잠실철교 건너서
다시 잠원지구로 와서 집으로 왔어요
자전거 타면서 다 좋은데 전조등 후미등 없으신 분들이 꽤만아서
깜짝놀랄때가 꽤 많네요
그리고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 보행로가 있는데도
자전거 도로로 2~3명이 나란히 다시는 분들도 계시고
길 건너갈때 오른쪽만 보고 건너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ㅠ
원래 왼쪽먼저 보고 오른쪽 보고 건너야 하는거 아닌지
암튼 자전거 산지 딱 1주일째 됐는데 2일 빼고 다 탔어요~
자이언트 티씨알이나 프로펠 어드뱅1 2018년식 기다리다가
그냥 지금 자전거 산건데 안샀으면 아직도 맨날 홈피 기웃거리고 있었을듯요~
비온날 빼고 매일 탔는데 엄청 재미있네요
근데 맨날 똑같은데만 가니까 쫌 지겨운데
서울에서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을까요???????
왕복 30~40키로 면 좋을듯 해요~
코스가 2~3군데만 돼도 번갈아가면서 가면 좋을듯 해서요
아 그리고 저 코스는 제 자전거 사기전에 친구가 2주 빌려줬는데 2주동안에도 매일 탔던 코스에요 역방향으로도 타고 다시 타던대로 타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