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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48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샵숍숍
추천 : 25/14
조회수 : 147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2/05 05:05:11
지금 시간까지 제 글에 달린 의견을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정말 뼈아프더군요.
네.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아니 왜 나는 좋은 의도로.. 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한건데 이렇게 비난받는거지?;;
다음으로는 혼란스럽더군요
아니 내가 의도한건 유명닉으로써 보다 조심스러워지면 본인에게도 뷰게에도 더 좋을것 같다는게 내 글의 중점인데 왜 자꾸 다른 부분이 논란이되고 그러는거지?;;
그러고는 다른분들이 단 댓글들을 하나하나 다시금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간단한거 같아요.
여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공간이라는거..
다들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거죠
그동안 저도 모르게 이 뷰게라는 곳에 애착을 가지고 소속감을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다양한 게시글 중에서 제가 선택해서 가독할 뿐 제가 그 내용들을 검열하고 그걸 강요할 권리도 없는거겠죠.
글에서 논란이 된 의견개진 역시도 '본인'이 원할때 가능한 것들이구요.
즉 제가 너무 주제넘은 행동을 한거 같네요.
제가 뷰게의 특성을 써놓은게 결국은 제 자가당착이었어요.
본의아니게 누군가를 또 상처주고 논란으로 시끄럽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더 생각하고 자중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지금 할 수 있는거라곤 이렇게 글 남기는것 뿐인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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