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때 5살 어린애가 사귀자고 했지만.
1. 나이차가 너무 나서.
2. 난 경제적으로 좋지 않기때문에.
3. 서로가 연애 경험이 적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했지만.
너무 적극적이고 때아닌 때를 써서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중간에 일이 잘 되질 않아 빈털털이가 되고 그 과정에서 자주 못보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다시 회사생활 하게 되면서 저렴한 달동내에사 월세를 살게 되며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년만에 어린 친구가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바람을 피엇고 걸렸습니다. 그리고 해어지고.... 자기잘못을 반성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만났고.. 또다시 동거를 하였습니다.
저는 뼈가 부서져라 일하고 공부하며 대출도 다 없애고 집도 더 좋고 넓은데로 가고 전세로 바뀌었습니다.
다시 만난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서로의 상황은 좋아졌지만 서로 사랑은 하지만 이제 그만 하자고 하였습니다.
식습관 생활패턴 가치관 등등 여러가지로 맞지 않았던 것이 서로가 어렸을때 만나 잘모르고 있다가 같이 살면서 사랑보다는 싸우는 일들이 너무 지치고 소모적입니다...
여성 비하하거나 그럴 목적은 절대 없습니다만...
너무 갬성을 찾거나 비 효율적인 일들을 하고 자기 합리화하고 변명하고 게으른 것들이 저를 치지게 합니다.
제 짧고도 긴 7년...동거 2년이상 하고 결혼 생각 하세요.
꼭 힘든 일 같이 해보시고 얼굴보다 현명하고 똑똑하신 분들 만나 결혼 하세요...
전 이제 자유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