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부터 헌혈이 가능한 날이었어요. 그 날이죠. 하지만 써글 코감기에 걸려서 좀 미루게 됐죠...
그러던 오늘, 갑자기 헌혈이 막 하고 싶어서 헌혈의 집에 가서 헌혈을 하려고 하는데!
민증이 없어서 다시 제가 살던 고시원으로 갔던 건 함정!은 개뿔
감기 걸렸는데 헌혈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심한 거 아니면 괜찮다고 하시길래, 그만 주사바늘을 허락해버렸습니다.
혈소판 헌혈을 하게되면 티비가 딸린 침대?를 주더라고요 ㅋㅋ.. 해서... 정총무의 책책책을 읽읍시다?인가? 그거 ㅋㅋ
혼자 ㅋㅋ 키킼킼 거리고 있는데 ㅋㅋ 간호사님께서 ㅋㅋ ... 저에게...ㅋㅋㅋ
피에 기름이 너무 많이 꼈다고 ㅋㅋㅋ... 더 이상 끼면 피 못 쓴다고 ㅋㅋ하시더라고요...
요즘 라면, 스팸, 소시지, 계란후라이 등등 파워 기름만 먹었더니 ㅎㅎ... 피에 ㅋㅋㅋ 기름이..ㅋㅋ
아래는 인증^^* (헌혈은 열 번 정도 해봤는데 기부는 처음 해보네여 ㅎㅎ 맨날 햄버거나 영화관람권 가져갔는데.. 뿌듯ㅋ)
근데 사진 크기 어떻게 줄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