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이제 성인도 되고 하니까 연애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네요..
사실 짝사랑이라도 막 엄청 두근두근하게 해본적도 없어서 연애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할 수 있을까도 고민이에요.. 프리랜서로 활동중인지라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안에서만 콕 틀어박혀 누군가와 연을 맺는다는 건 상상조차할 수 없어요...그리고 나간다 하더라도 어디 클럽가고 술집가고 그런 재질은 아니라서... 음..네... 남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외모도 빼어난 편이 아니라... 귀엽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그건 이쁘지 않다라는 걸 돌려말하는 거라고 들었어서... ㅋ..ㅎ..그리고 키도 155라서.. 많이 작아요... 남자들은 160에서 165 좋아한다고 인터넷에서 많이들 그래서ㅜㅜㅜㅜㅜㅜㅜ허...ㅠ 모르겠습니다... 아직 창창한 나이인지라 ㅅ욕이 불타오르기도 하고 근데 연애를 해본적은 없어서 별로 해보고 싶다는 맘은 없고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머리속을 맴돕니다..... 아니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하는데...ㅋ...퓨..ㅠ... 모르겠어요.......ㅠ...ㅠ..사실 술집이나 클럽 못가겠는 이유가 페이스가 너무 어려서...ㅠㅠㅠ....ㅜ 얼굴만 어른스러웠으면 가봤을텐데...ㅠㅠ. 아 슬퍼요 모르겠어요...ㅠㅠ..ㅁㅓ 이시국에 클럽이나 술집 가는 것도 웃기겠지만.... 남자...어케 만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