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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박주선, 安신당 합류 검토..2~3월 거취 결정할 듯
게시물ID : sisa_484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0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01/25 01:52:5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124224406176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신당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박 의원은 최근 서울과 광주광역시 등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직접 만나 신당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합류를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특히 박 의원에게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제안했지만 박 의원은 광주시장 출마에는 뜻이 없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박 의원은 최근 지역구인 광주광역시와 서울에서 안 의원과 두 번 정도 만났다"며 "향후 거취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정을 한다면 2~3월 내에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박 의원이 거취를 결정할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박 의원이 말한 그 시점(최근)에 만난 지는 모른다.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해 사실상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금 대변인은 특히 "(합류가) 확정돼서 (새정추에) 오기 전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방침을 못 박았다.

박 의원이 새정추에 합류할 경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처음인데다 '안철수바람'이 상대적으로 거센 호남이 지역구라는 점에서 그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중진 의원이라는 점도 민주당에는 뼈아픈 대목일 수밖에 없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 부정 의혹이 제기되자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박 의원이 지난 23일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임된 정균환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복당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박주선 의원 항소심서 벌금 80만원 '석방'(종합)
광주고법, 공소사실 일부만 유죄 인정…직위유지형

연합뉴스 | 입력 2012.09.27 15:21 | 수정 2012.09.27 16:46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927152117523

박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사조직과 유사기관을 설립하고 모바일 선거인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경선운동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1월 19일 오후 전남 화순의 한 식당에서 동구 관내 동장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아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 국회의 체포 동의로 구속됐다.

유 전 구청장은 조직 선거 외에도 동구사랑여성회 회장단 14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다른 피고인 4명은 조직 선거 등에 관여한 혐의로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26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꿈나무도서관에서 선관위의 현장 조사를 받던 전직 동장이 투신해 숨지면서 불거졌다.

박 의원은 이후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새정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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