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첨으로 글을써보네요 헤헤
서른살에 여친이 읍슴으로 당연히!!
ㅠㅠ
30살 3개월차 그냥 새벽이니 한번써보고싶었어요
누군가를 좋아해도 당당하게 들이대지 못하는
그리고 예전처럼 끈기있게 좋아하지도 못하는 나이
비겁한 변경같지만 지금 딱그러네요
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마음에 드는 어여쁜 처자가 있는데 남친이 있다네요.
숨긴 건 아니고 그냥 조금 늦게 알아버렸네요
더 다가가기도, 키다리 아저씨로 있기도 남기도 힘든데
한잔하고 집에왔더니 어머니가 안주무시고 계시네요..
뭐해먹고 살려고 그러냐고..
어머니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집에서 맨날 팽팽 놀기도
답답해서 써봤어요
아하하 맨날 눈팅만하고 추천만 몰래몰래 누르다가
정말정말 답답해서 써봤어요
그냥 넋두리에여 어짜피 새벽이니까 묻히겠죠 키키
졸업하고 조큼 일햇었는데 바빠서 안생긴다생각하고있었는데
일 안해도 ASKYㅠㅠ
오유인되가는건가요?ㅠㅠ
다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