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님께서 스포의 정의라고 글을 적어 주셨지만 그 전제가 너무나 쉽게 깨지는 전제입니다.
간단히 적겠습니다.
스포일러 : [영화]의 줄거리나 주요 장면 따위를 미리 알려 주어 [영화]의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사람.
여기서 [영화] 대신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 드라마, 게임 등등 무엇을 넣어도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진짜 몇번이고 말하지만
[지니어스 게시판]은 지니어스 방송의 내용과 그 등장인물에 관하여 자유롭게 글을 쓰는 게시판입니다.
위 한줄에 대하여 반론을 할 사람이 있나요? 없나요? 그럼 이어서 적겠습니다.
위 한줄의 말은 지니어스 게시판 자체가 [누군가에게 스포가 되는 정보를 함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스포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최신편을 본방 시간에 즐긴 사람과 다른 시간대에 즐기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생깁니다.
모든 사람들이 본방 시간을 지킨다면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스포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니어스를 즐겼으며 지니어스 게시판에 그 내용을 적는 것은 게시판 용도에 알맞게 사용한 것이니까요.
그러나 야간 근무나 새벽 근무로 인하여 일찍 잠을 자야하거나 하는 이유 본방을 못 지킨 사람들이 생깁니다.
지니어스 스포문제는 [본방을 지키지 못한, 지니어스에 관심을 가진 이들로 인하여 형성]됩니다.
이기적으로 들려도 [내가 아직 못봤으니 스포야!]가 맞는 소린란 겁니다.
근데 문제가 있죠. [지니어스 게시물을 보고 스포 당했어!] 이것이 문제입니다.
지니어스 게시물 자체가 스포성 정보를 함유 하고 있음에도 그 게시물에 스포 당했다고 성토하는 행위가 문제인 것입니다.
만일 지니게 이용자 분들이 스포 당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일부러 이거 한번 봐바 하고 노출 시키는게 아닌 이상 스포일러라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또한 지니어스 이용자 들에게 베금 걸어라, 스포주의 붙여라 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위에서 말한 한줄로 정리 됩니다.
[지니어스 게시판]은 지니어스 방송의 내용과 그 등장인물에 관하여 자유롭게 글을 쓰는 게시판입니다.
따라서 [지니어스] 스포를 안 당하려면 이러한 사람들이 스포를 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스포를 피하려면 인터넷을 안하거나
인터넷을 하더라도 여러 정보에 노출되는 사이트를 피하거나
여러정보에 노출되는 사이트(오유)에 들르더라도 정보를 선별하거나
해야합니다.
다른 이의 배려를 통하여 스포를 피하려 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 먼저 스포를 막으십시오.
스포를 막는 방법은 이미 여러 차례 설명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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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논란은 스포를 당했다 느끼는 사람들이 그것을 가시화 했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그동안 다른 부분에선 스포논란이 없는데 지니어스에서만 봤다면 그것은 지니어스게시판에서 스포를 당했다 느끼는 이들이 불만을 표했다는 것이죠.
스포츠 게시판에서도 누군가 스포에 관하여 불만을 표하고 가시화 하면 논란은 일어날 수 있씁니다.
논란이 없다고 하여 스포 없는게 아닙니다. 스포의 자각조차 없이 스포를 무덤덤하게 넘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