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랙울프 노줌 전조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전조등 거치대가 걸리적거리고 깔끔하지 않아서
바꿀까 바꿀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전조등 나눔을 하는 글을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는 당첨 ㅎㄷㄷ...바로 메일을 보내드리고, 주소를 보내드린게 9일 일요일
그리고 택배를 받은건 11일인 글 작성기준으로 어제입니다.
윗 부분은 개인정보가 가~~~~득 하니 뒤집어서 찍찍!
그리고 택배의 가장 기쁜 순간인 칼로 테이핑을 자르고 여는 순간 읭? 요상한게 들어있네요?
뒤집어서 열었는데 보이라는 전조등이 바로 안보이고 왠 과자통 비슷한것과 요상한 젤리같은게..
하나씩 꺼내보니 도라에몽 과자세트와 미니언즈 빠놔놔 맛 젤리..그리고 주인공인 전조등이 절 반깁니다.
제일 먼저 손이 간건 전조등이 아닌 과자....
뚜껑을 개봉후 저의 표정은
호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엥 ;ㅂ;) 과자 과자!!!!!!!!!!!!!!!!!!!!!!!!!!!!!!!!!!!!!!!!!
(전조등은 잊은지 오래...)
앉은 자리에서 우걱우걱우걱 다 먹고나서 뒤늦게 전조등을 들어봅니다 ㅋㅋㅋ;;;
나눔글에도 적혀있었지만 크기에 맞지않게 묵직 하더라구요 ㅎㄷㄷ
받은건 감사히 써야하기에 비교도 할겸 장착하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왼쪽엔 2-3년을 함께한 블랙울프 노줌 라이트와 가운데는 2015년부터 함께해온 꽈민 510세
그리고 오른쪽이 오늘의 주인공인 루 라이트 나노프로 입니다.
밝기는 이미지 차례대로 나노프로만 // 블랙울프만 // 둘 다 순서입니다.
루라이트는 빛이 벗어나지 않고 측광이 좁은대신 엄청 밝습니다. (아무래도 첫사진..같이킨거같은데..)
그에 비해 블랙울프 노줌은 측광이 넓은대신 골고루 퍼져 넓은 면적이 밝군요.
같이 켜보니 그 차이가 확실히 보입니다.
블랙박스 에서 보는 기점으로는
이런 차이네요.
그리고 예기치 않게 라이딩 하다가 비가 와서 우중테스트도 겸으로 하게 되었는데...
보슬비 수준이였지만 문제는 없었습니다. 단...비가 주룩주룩 내린다면 USB고무마개가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서 좀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밝기는 어느 전조등과 같이 강 중 하 로 세가지 모드로 있었고 (위 이미지들 모두 강 모드 입니다)
플래시 모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3MB)
다시 한번 나눔을 해주신 발모왕츄바카 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과자 맛있었습니다 (--)(__)!
미니언즈 젤리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