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치료 받아서 음~밖에 안되므로 음슴체
때는 바야흐로 6년전.
취업때문에 골머리를 앓다 드디어 원하는 계통에 취업.
주말에 을지로에서 신입교육을 받고,
고딩동창들에게 취업턱을 쏘겠다고 하고 친구들을 만났음.
친구들이랑 뭐먹지? 하면서 이곳저곳을 스캔하던 중.
누가 내 어깨를 툭툭 치는거임.
'저기요~ 모델 한 번 해볼 생가....악 업..ㅅㅓㅇ....ㅛ?
아니요 제가 잘못 봤네요. 죄송합니다.'
이 상황에 친구들 죽을라고 함.
지금까지도 놀림꺼리...ㅠㅠ
써놓고 나니 재미없네.
하.. 어떻게 마무리하지?
187에 소두인건 자랑.
앞모습 시망인건 안자랑.
(지점발령 받고 타 지점 직원들이랑 회식할 때임.
처음 보는 차장님 曰 ' 야... 넌.. 키랑 비율은 좋은데... 얼굴이 아쉽다...')
교육기간에 당시 2mb 대통령 후보랑 악수한것도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