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조명과 사진빨이었다? ‘획일적 성형미인과 얼짱 몸짱이 판치는 세상에서 규범을 뒤집어보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전동 바이브레이터의 사용법’ ‘남자친구에게 만족감 주는 법’ ‘가슴 커지는 법’ 등을 칼럼에 쓸 계획이다. 물론 ‘인간은 왜 섹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철학적 고찰이 깔릴 것이다. 그래... 사실 넌 '획일적' 성형 미인은 아니지... 조명과 화장빨과 사진빨을 이용해서 그렇게 자신이 말하는 획일화가 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