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여자사람들이랑 밥먹덕중 한아이가 소개팅건에대해서
말을꺼냈어요
누가 소개시켜준다는데 키가181이더라 어쩌구..
이때살짝짜증이났죠 키가 뭐어쨌다는건지 하고
중요한건 그게아닌데.
암튼 걍 있는데 다른애가 직업을 물어봅니다
공장 다닌다는말 하니 다들 손사래를치네요
진지하게 만날나인데 그건아니랍니다.
웃기게도 우린모두 2교대다니구요.
뭐가 잘낫다고 그런말을 하는지.
정말화난건 제가 거기에 해당사항이 있다는거죠
내기분이야 어찌되었든 상관없었나봅니다
먹다가 그냥집에갔지요. 나름 친하다고생각했는데
저만 그랬나봅니다. 계산해주고 집에가는데 을마나눈물이나는지...
부서가갈려서 이제 보기도힘들지만 .달리어울릴사람도없고
외로워서 단체카톡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때내가 샀으니 얻어먹어야지 하구요.
다들 5천원줄테니 걱정말라네요. 다음에 우리가 산다 또먹자
이런말을기대했는데 돈에집착하는놈이댔지요.
돈안받아도댄다고 거참 그랬더니 누나가 어른한테 말버릇이 그게뭐냐고 되려화내고 요즘 기분안좋으니 건들지말라고하고...
제기분도좀 알아줬으면좋겠는데 싫어할까봐 늘 얘기도못한게
원인인지... ㅋ 같이 다니는 애중하나는 기분나쁘면 주위신경않쓰고 욕을하거든요 그래도윗사람들있는데.
다들뭐라안하길래 그려려니 넘어갔는데 . .. 유독저한테만 뭐라니
너무섭하고 화나고...그래도 어울려보겠다고 참는 날보자니 참ㅋㅋ 넘 외롭네요 들어줄사람도없어 걍 떠들어봅니다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