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는 한때, 물들어올때 노젓자 라는 개인적인 이유에는 동감합니다만
겹치기 출연과 그것도 비슷한 역할로 이방송 저방송 이드라마 저드라마 막 나오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으네요. 시청자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주말에 월계수라는 드라마에 박준금이라는 분이 나오는데 주중드라마에도 나오더군요.
그 분만 봐서는 뭐야 같은 드라마인가 싶었는데 다른 드라마 다른 방송사네요...
심지어 혼술남녀에 나오는 하석진....특별출연(?)한 전소민...다른 방송사의 1%의 모든 것에 커플로 나오고...이건 뭐 의도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겹치기 출연 좀 심하다 싶네요...물론 그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았지만. 이건 연예계에서 스스로 좀 자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배우들이 많은 반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 배우도 그것도 동시간대에 막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지적이 되고 있는데, 지적질 당하기 전에 스스로 자제해야 하는거 아닌지. PD나 캐스팅 매니저도 그런거 좀 가려가며 배우 출연시켜야 할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