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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아직도 가카를 무시 하십니까?
게시물ID : sisa_483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rivatives
추천 : 2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21 14:23:11
의미없는 단어 나열은 제외하고 (뭐 새정치니 청춘뭐시기에서 했던 말들이니)
안철수가 이 나라 정치판에 영향을 준 가장 큰 사건이 있다면,
대선 때 이해찬+친노?를 민주당에서 숙청한것 이지요.

사람들이 멍청한게 부정선거로 여론을 이끌어 가는것 보다.
살아있는 권력의 몸통 이명박을 조지는게 훨씬 효과적인것을 모르고 있어요.
이명박근혜? ㅋㅋ 부정선거로 이어진 얇은 고리는 서로 언젠가는 숙청하고 이득을 챙겨야할 관계에선 약간의 충격에도
간단히 끊겨 나가죠. 그리고 부정선거 ㅋㅋㅋ 언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딴거에 관심이나 썻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다수의 한국인이 이명박의 도덕성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4월 총선까지 이명박 까기만 주구장창 해대면 여소야대가 확실한 상황이고
현 정권도 전 정권을 합법적으로 숙청 할 수 있게되는 기회란 말이죠.
그리고 자리 안 챙겨줘서 레임덕이 임기 초반부터 걸리는 현 상태도 막을 수 있구요.

그렇다면 친이계를 빼고 모두가 좋은 이명박 까기를 왜 아무도 안 하냐?
그건 총대멜 사람이 없어서 아닐까요?
현 정권이 어떠한 모종의 이유로 전 정권을 숙청을 (아직은) 시작 할 수 없고
민주당도 현 김한길 체제에서는 정권의 핵심에 칼을 대는 배짱을 부릴만한 사람이 없어요.
아니 당 자체가 보신주의에 물들어서 혹여 당이 와해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나설 사람도 못 나서죠.


여기서 아까 말한 이해찬과 친노의 지도부 사퇴가 나오죠. 지금 이들이 있었다면, 현 지도부 였다면
어떤 시나리오가 완성 될 수 있었을까요?

자 그럼 여러분도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시나리오를 설마 가카가 생각도 못 해보셨겠습니까? 그 꼼꼼하신 분이?
퇴임후 자신의 안전에 가장 큰 위험으로 성장할 변수를 가만히 냅둘까요?

그떄 농담삼아, 정치공학을 혐오하는 안철수가 가장 더러운 정치공학의 마리오네트가 되어 친노를 쳤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농담짓꺼리가 아니었네요.
아직까지 가카가 속물인 주제에 멍청한 정치인 이라 생각 하신다면 뭐... 드릴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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