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때 약 600여 달러를 지른거 생각하면 120만원쯤 된거 같습니다. 후...
북미때는 달러라서 그런가 큰돈이란게 몸으로 바로 와닿지가 않아서, 알바 월급나오는 날마다 20달러씩 지르다가
한정스킨 푸는 날이면 5만원씩 크게 지르고 .. 어휴 ...
어느 날 스킨 값들 다 계신해보니 600달러를 넘게 질렀더라고요. 어휴 진짜...
게임에 투자하고 투자한 만큼 즐기고 행복하니까 좋지만...
아무리 게임을 좋아해도 게임에 돈 쓰는데에는 왜인지 꺼려진다고 해야할까요.
온라인게임을 해도 현질 한번 안하고, 무과금으로 열심히 해왔던 저인데
그냥 왜인지 자괴감 듭니다 ㅠㅠ 롤에 질렀던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이 돈들 조금 더 모아서 부모님 맛있는거나 사드릴걸 하는 생각도 들고 ...
휴학해서 백수상태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오늘 열심히 즐기고 미루던 알바 면접보러 가야겠습니다.
으... 나란 놈 파이팅!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갖고 게임에다 투자한 돈 때문에 자괴감 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