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그런지 오유에 게시물을 남기려니 방문수가 10회가 안된다고 해서 좀 고생했어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쓰니 기분이 묘하네요.
지난달 초에 외국인대상 한국영화 TV드라마 리뷰사이트를 런칭했습니다.
그전에도 영화웹진에 칼럼을 쓴적도 있고 해서 경험을 살려서 웹진하나를 오픈했습니다.
포스팅자료는 국문, 영문 양쪽으로 다 되어있는데, 어쩐일인지 90%이상이 한국에서 접속이 들어오네요.
사이트 오픈전에는 번역때문에 이렇게 골머리를 앓을줄 몰랐는데요.
리뷰는 2~3시간, 칼럼은 하루정도면 쓸 수 있는데, A4한장정도를 번역하려면 8시간이 걸리네요. 흑흑....
고급영어는 고사하고 뜻만 통하면 된다고 일단 생각은 하는데... 갈길이 험난합니다.
광고수익이 생기면 그 돈으로 번역자를 구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일단 광고수익이 나려면 일방자가 많아야하고,
일방자가 많으려면 좋은 컨텐츠가 많아야하고...
하여튼 ... 한 번 놀러와 주세요.
오픈후에 그래도 제일 많이 노출이 된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리뷰를 링크걸어둡니다. (국문도 표시되어있습니다)
http://www.moviescramble.com/movie-review/stoker-film-like-a-contemporary-art/
혹시 방문하신다면 오유에서 왔다는 간단한 댓글이라도 좀 남겨주세여~...
여러분의 응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