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햇볕 정책이 실패한 정책이다란 말이 나와서 반론해 봅니다..
게시물ID : sisa_482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민국홧팅
추천 : 12/2
조회수 : 1087회
댓글수 : 160개
등록시간 : 2014/01/19 06:16:59
햇볕 정책이란 말그대로 차가운 남북 관계에 따뜻함을 넣어 철벽을 친 북을 개방 시키자는 정책이고 우리가 북으로 진출하자는 정책이였습니다...
그 의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에 잘 드러나고 있죠
 
"북과 가까워지면 우리의 세력이 압록강에 이를 것이고 북과 멀어지면 중국의 세력이 한강 이남에까지 이를 것이다"
 
이 말은 예언과도 같이 현재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햇볕 정책으로 얻은 성과가 무엇이냐...
 
남북 철도가 이어졌고 우리의 기업이 북한 개성공단에 들어갈수 있었으며 그 이전에 꿈도 꿀수 없었던 금강산 관광을 하며 금강산을 직접 두눈으로 볼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또한 남북 이산가족 만남이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성사가 되었던 시기고요
군사적으론 국민의 정부때 서해상 물리충돌 이후 남북 군사 직통라인이 이어져 사전에 물리 충돌을 방지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참여정부때는 남북 물리 충돌이 한건도 없던 시기이기도 하죠...
 
그럼 이게 실패한 정책으로 돌아섰던 정부가 언제 부터인가 보면 이명박 정부 때부터입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때 수구들은 저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퍼주기라며 악을 쓰며 발악하고 있었고 그 수구들의 말을 대변해 주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대북 정책은 강경 일변도로 변합니다....햇볕 정책을 이어갈수 있는 기반이 무너진거죠
 
그 결과가 무엇이냐...
 
이명박 정부때는 퍼주면서 얻는거 하나 없이 북이 대문 걸어 잠그게 만들어 버렸고
이산가족 상봉 무산 금강산 관광 무기한 연기 개성공단 입주기업 연달아 파산 및 축소 북한 자원 개발에서 왕따 취급 받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이 북한의 자원에 침을 흘리고 있을 동안에 말입니다....
 
러시아 푸틴이 대륙 횡단 철도를 이어보자고 박근혜에게 말했나 본데 그것 또한 햇볕 정책을 이어갈수 있는 정부가 참여정부 이후 이어졌다면 가능한 얘기겠지만 현재로썬 안드로메다 꿈동산 얘기일수밖에 없고요...
 
그렇다면 정말 실패한 대북 정책으로 일관했던 정부는 퍼주고도 얻은거 하나 없었던 이명박 정부와 지금 현재의 정부 아닙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