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카메라 수소문을해서
맘씨 좋은 오유아재들의 추천을 얻어 파나소닉 g7을 사려했으나
매장에서 마치 아재들 처럼 카메라에 빠삭하신분을 만나서
한시간동안 이야기를 들은 결과로 캐논 750d를 샀습니다.
가장 크게 공감가는 부분이
1.코덱이 달라서 팀작업하시면 힘드실수 있어요.
(예시로 방송국 초창기에 소니를 써서 아직도 소니를 많이 쓰고 있다고 함)
2. 4k는 좋지만 출력해줄 매체가 4k가 아닌 이상 일반적 화질로 나온다.
3. 요즘엔 방송 vj들도 보면 dslr로 촬영하시는 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영상에서의 문제는 크게 없죠...
하고 추천 받은게 70d랑 750d
70d는 렌즈랑 다 해서 사시는게 좋을거라며 가격을 보니.....ㅎㄷㄷ
아직 프로도 아니고 사실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면 학교에서 빌려도 되거든요..
그래서 개인카메라로 750d로 선택 했습니다.
디에세랄은 처음이라 책보고 공부하는것보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배우는게 빠를것 같아서
찍어본 결과물입니당...
제목:삼각대가 필요한 이유.
제목:어느 미대생의 지저분한 책상.(그나마 꺠끗해보이라고 흑백으로 한건 비밀)
제목: 필터 실험을 위해 찍어본 파스텔
제목:집에서 고추냄새가 난다.
이제 몇일뒤에 제주도 가는데 많이찍어볼 요량입니다.
출처 |
저의 발톱의 때로 찍음....
개못찍음....ㅠㅠㅠ
카메라 무겁...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