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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속보] 미국에서 옵셔널 벤쳐스 소액주주들이 에리카김, 다스에 낸 140억 반환요구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합니다.
다스-김경준 측 이면합의설의 근거가 되었던 140억을 다스가 토해내고, 거래의 불법성을 미국 재판부가 인정한 것이 되었으므로 다스 실소유자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아직 감옥에 있는 김경준씨로서도 이 판결결과가 손해일 수 없는 것은 그동안 추측되어온 "이면거래"의 댓가가 조기석방-미국 송환이었는데 MB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돈의 행방이 누구에게 가느냐는 더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이반 판결을 근거로 다스의 실소유자 논란이 부각되는 것을 반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3일 면회한 김경준 측 인사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 구체적 자료가 넘어오는 대로 차후 기획기사를 통해 이 사안을 보다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간걍향 정용인 기자
다스 실소유주 누구나 다 알지만 말하지 못했던 그 분, 속시원하게 밝혀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