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 가려고 했다가 비소식에 취소 했습니다.
이번주도 비
다음주도 비
부산 온천장 쪽을 숙소로 마음먹고 있는데,
이번주와 다음주 지나서 해수욕 철이 되면
모텔비가 비싸질 것 같아 걱정이네요.
2015년에 가 봤습니다.
부산에 가서 온천장역인가? 지하철역이 있기에,
부산 분에게 "거기 온천 있어요?" 하고 여쭤보고
갔었습니다... ㅋㅋ
동래온천이 있는 걸 몰랐죠.
그 때 독도새우가 제철이어서 먹었던 겁니다.
엄청 비쌌지만, 맛은 기가 막혔죠.
지금 알아보니, 혼자 먹을만한 양이 시세로 8만원 나오네요.
갈등 중입니다.
그리고 잡담. 위에도 잡담이지만... ㅋ
다른 분들은 져지 주머니에 뭐 넣고 다니시나요?
저는 담배와 라이터. 지포 매니라라 지포라이터.
담배는 라이딩 하다 만난 오유분(닉은 밝히기 그렇고)이 저번 댓글에 담배 줄이라고 하셨는데
전 외면했죠!
다이소에서 명함지갑.
평소에 쓰는 지갑은 커서 이걸 가지고 다닙니다.
여행 갈 때도 현금 조금하고 카드 한장 넣고요.
다이소에서 1,000원 쯤 줬습니다.
제가 뭐 1,000원 한도 내에서는 물쓰듯 쓰는 남자입니다... 캬~
아직도 져지주머니에 뭘 넣고 다니는 것이 좀 불안해
가끔 확인을 합니다.
뭘 잊는다던가 하는 데 트라우마가 있는지...
조카들에게 메모 잘하라고 잔소리도 합니다.
이렇게 사진 찍어서 애들과 하는 단톡방에 올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때문에 집전화도 못 외워서
비상 시에 연락할 주위 사람들 전번 외우는 연습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