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회사에서 만든 업무용 책상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볼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내용도 나오면 복잡하니까 편하게 최대한 요약해서 올려볼게요~!
DIY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이 계획이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미리미리 설계도를 작성해요.
어느 부분에 무엇을 넣고 재료는 무엇을 쓸지 그리고 혹시 맞지 않는 곳이 있을지 생각해요.
일단 프레임은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쓰고 있어요.
가격은 좀 많이 비싸지만 어차피 내 돈 아니니까....
이제 프로파일의 양끝을 전기드릴로 탭 작업을 해줘요~!
여기가 가장 중요해요 혹시라도 삐끗하면 프로파일을 버려야 하거든요...ㄷㄷ
이제 탭을 내면 양 끝에 조인트(때리는거 아닙니다!)를 달아줘요!
그 이유는...
여기서는 프로파일을 서로 끼우기만 하면 되요~
쉬워 보이는데 가끔씩 꽉 끼는 경우가 있어서 힘이 좀 들어요...
하단부 완성!
이제 하단부를 넘어트려서 바퀴를 달아줍니다~
요놈이 웬만한 무게도 버텨주고 고정기능도 가지고 있는 알찬놈이에요.
(근데 가격이...)
세워서 미리 만들어둔 상단부를 끼워주면 완성!!!
일 끝나서 하다보니까 밖은 벌써 어둡내요.
반응이 좋으면 만들고 있는 DIY를 계속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