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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81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리로로★
추천 : 31
조회수 : 25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2/28 09:29:33
우리엄마는 가끔 기분이 엄청 좋으실때면 감정표현을 격하게 하실때가 있다. 어제는 엄마가 주무시는 틈을 타서 집안을 뒤집어엎고 깨끗하게 치워놨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깜짝놀라시며 "드럽게 깨끗하네!!!!!!!!" 라며 기뻐하셨다. 기분묘했음. 지난번엔 꽃단장하고 나가려니까 위아래로 훑어보시더니 "그지같이 이쁘네 우리딸~" 그날 쓰디쓴 눈물을 목구녕으로 꿀떡거리며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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