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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내가 죽기 위해 태어났다고 했어요”
게시물ID : sisa_48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1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1/14 17:58:50

 

탈레반한테서 자살폭탄 조끼를 입고 국경 경찰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 스포즈마이. 8~10살로 추정되는 스포즈마이는 공격 지점까지 갔으나 현장에서 기폭장치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쩔쩔매다 군인한테 붙잡혔다. 이 사진은 그를 구금하고 있는 아프간 헬만드주의 경찰이 언론에 배포한 것이다.

 

‘자살폭탄 조끼’ 9살 아프간 소녀 스포즈마이

새엄마와 의붓형제들에게 “노예처럼” 학대 받아 
폭탄조끼 받은 날도 탈레반 오빠에게 폭행 당해
“죽었으면 죽었지,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오빠는 검문소 사람들 앞에서 폭탄 조끼를 작동시키면 그 사람들이 죽겠지만, 나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나는 그게 자살폭탄 조끼이고 나 또한 죽을 것이란 걸 알고 있었어요.”

 

최근 탈레반의 자살폭탄 도구로 희생될 뻔 했던 소녀 스포즈마이(9)가 춥고 무서웠던 그날 밤의 이야기를 13일 영국 <비비시>(BBC)의 국제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이’에 털어놨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의 검문소 인근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채 발견됐으며, 자신의 오빠한테 조끼를 작동시키란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오빠 가운데 한 명인 자히르는 현지에서 이름난 탈레반 사령관이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19687.html?_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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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해서는 아무런 유감도 없지만,

 

탈레반은 정말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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