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되는 오유인입니다 저희 학교앞 아파트에 고양이 한마리가 배회하는데요 12월달 쯤 부터 보이기 시작한것같네요 ......네 꼬리가 얼어있습니다 끝부분이 약간 둥글게 말아진 상태로 얼어있는데 아이들이 그게 신기한지 만지고 꼬리 펴준다고 꼬리 건들이다 물리고... 어떤아이들은 불쌍하다고 초콜릿,껌등을 줍니다 고양이는 그걸 맛있다고 먹곤합니다 발길질을 하시는 할아버지 분부터 꿀밤을 때리는 아줌마까지(요물이라며;;;) 진짜....하.... 애는 피골이 상접해있구요 사람만 보면 하악질입니다 제가 볼때마다 주머니에 돈이있으면 참치캔을 주어서그런지 그 고양이와 가까스로 친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자리를 뜨면 또 다시 발길질,구타가 시작됩니다. 또 저도 언제까지 참치캔을 사줄수 없는지라....학생 주머니사정 아시잖습니까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