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감성 터지는 밤이면 문득 이런 생각을해
운명은 진짜 있을꺼라고 인연은 있는거야
내 반쪽이 어디 있을꺼야.....
이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옛날에 서프라이즈봤던 기억이 났는데
중국에선가 할아버지가 막 인형을 팔아
작고 귀여운 휴대폰 고리 인형이지
귀여워서 여러 사람들이 막 사가고
남주도 귀여워서 사고 몇일 있다가
회사일 때문에 출장을가
거래처 회사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워아이니.워아이니"소리가나
그래서 남주가 허둥지둥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핸드폰인형이 막 볼 빨게져서
"워아이니.워아이니~" 이러는거야
그래서 남주가 뭐지 하고 갸우뚱하고
인형 배를 눌러서 소리를 껐는데
소리가 계속나ㅋㅋㅋㅋ
남주가 당황해서 막 다시 끄려고하는데
잘 들어보니깐 뒤에서 나는 소리야
뒤를 봤더니 왠 이쁘게생긴 여자도
막 얼굴 붉그스름해져서 소리나는 인형을 끄려고
허둥지둥하고 있더라고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봤더니 인형마다 짝이 있는데
그 짝을 만나면
인형이 "워아이니~"하고울린다는데
그 확률이 희박하다고했나 뭐 이차처차해서
둘이 알콩 달콩 잘 된 이야기 였는데
막달달하더라곸ㅋㅋㅋ
아서론이너무길었넼ㅋㅋㅋㅋㅋ
무튼 본론은 저 인형처럼 막 어플도 저런거없나??
어플다운받고 남자 여자 막 이런고만 설정해놓고
돌아다니다가 막 고유번호 두개가 만나면 알람이 울리는고짘ㅋㅋㅋㅋ
술먹고써서두서없어서미안
언니오빠누나형들잘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