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러 부지런을 떤다고 밤수영을 다녀서 .... 아...
9시 수영을 다니는데
샤워실 들어가는 문 앞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놓고 운동하고 나와보니 신발이 없네요 .....
신발장 위에는 신발 분실 주의라고 써져있는데
그럼 센터 측에서는 법적 책임은 없는 거겠죠
아미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이렇게 써 붙인 것이겠죠...
그런데 제가 9시 수영이고 나가는 길에 확인했을 때 신발이 없었으니
8시 수영 또느 다른 운동 후에 샤워하고 나가는 사람. 9시 수영하고 나가는 사람 둘 중에 한 그룹에는 분명 신발을 신고간 사람이 있을텐데
여기가 구에 있는 체육시설인데 물건이 없어져서 .... 아 ....
이 시간에는 비회원 자유수영같은게 없어서 전부 다 회원들만 이용했을텐데
제 신발 잃어버려서 속상한건 저뿐이겠죠...
신발장에 남아있는건 아주 얇고 낡은 쪼리였어요 ...
밤이 늦어서 카운터에 얘기하니 전혀 모른다 상관 없다고만 하네요.
아주 비싼 운동화는 아니지만 오래 편하게 신던 신발이고 그래서 더 화나요
내일 아침에는 센터에 가서 얘기를 해야하는데
수영 다니기도 싫고 아 .. 정말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