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이많은 아재입니다.
자전거에 자자도 모르다가 회사서 팔다남은?
자전거를 득한후,4년간 사무실창고에 방치하다가..문득 저번달에 꺼내어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리다......
자전거에 푹 빠졌습니다.
무식한 생각으로 길에서 마주치는 싸이클복
이쁘게 차려입은모습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모습에 요즘은 빠져삽니다.
동호회도 가입해서 자전거에 대해 알고 싶고,
기초부터 천천히 배워보고 싶어도.
이미 몇년전에 자전거열풍은 지나갔더라구요.
자전거타기로 마음을 먹은건,
나이는 먹어가고.친구들은 골프나.테니스.
배드민턴.할리오토바이타기등 취미가
있는데 전 근 17년을 회사,집만 왔다갔다.
이미 배는 남산만해지고....
잡설이 길어졌네요ㅠ
어제 난생처음 저지라는것,빕숏이라는것
을 처음 구입했습니다.
그냥 샾에서 추천해주는대로.
구입했습니다
세븐메쉬라는 제품.엉덩이통증도 이제슬슬
오는거 같아서...
아,이래서 전문적인옷을 입는구나.
해서 구입했네요
근데, 여러 자전거선배님들....!!!!
자전거옷은 원래 그렇게 딱!!!
맞게 입는건가요?
완전 옷늘려서 제몸을 맞추는거던데ㅠ
몸은 완전히 배나오고,
적날하게 몸의 굴곡이 다 보여지던데ㅠ
조금 넉넉하게 입으면 안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한강변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다 타이즈처럼 입으셨던데?...
혹시 라이딩하다 찢어지거나,
뜯어지거나 그러지 않겠죠?
심히 걱정이됩니다.
과연 이옷을 입고 밖에 나갈수나
있으련지 용기도 나지않고,
가격도 꽤 비싸더군요
자전거세계에 처음와서 정말 머가먼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여러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저지나빕숏싸게 구매할수 있는지도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