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꾸 글이 이상하게 올라가네요 ㅠㅠ
어제 그글때문에 잠을 못잤어요
밤새도록 댓글 하나하나 수십번도 읽어 보느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결심해서 학교갈 준비를해요
아직도 무섭고 떨리고 두렵지만
더이상 뒤로 숨거나 피하지만은 않을래요
이많은 분들이 그리고 내 사랑하는 지인들 마저도
다 제편이니까 잘못은 그새끼가 잘못이니까
뒤에 든든한 백 빋고
한번 뒤집어 버리고 올 심산입니다
아 근데 무서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뭔가 비장한 마음으로 긴장되네요..
후...심호흡좀 하고
그래서 말인데 말입니다
염치없는 부탁인거 너무나 잘알지만
마음속으로나마 다같이 조금만 더 응원해줘요
이 겁많고 ㅄ같이 오지랖만 넓은 바보같은 작성자를 위해서요
그럼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