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의 3년만에 방문했어요
갓 세돌된 아들이랑 신랑이랑 시댁에서 지내는 중인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그냥 가족끼리 나와서 구경하고 밥먹고 이러는데 지나가는 아저씨들 좀 나이있으신 분들이 정말 동네 소 닭 보듯 빤히 보시네요.

가다가 멈추고 위아래로 보고 대놓고 쳐다보고 왜 그러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시선 성희롱이지 으..
어제 오늘 벌써 다섯분이나 그러시네요.

외국서 오래살다 들어와서 그런가 엄청 적응 안되고 기분이 안좋아요. 정말 무례한 것 같아요.